척골충돌증후군이란 팔꿈치 아래쪽 뼈인 척골의 길이가 상대적으로 요골보다 길어 충돌이 발생해 문제를 유발하는 질환입니다.
선천적 요인, 과도한 사용 등에 의해 척골이 자라거나 주변 조직의 부종으로 충돌 및 마찰이 일어나면 염증을 동반하여 통증이 발생합니다.
척골충돌증후군은 어떤 증상이 있나요?
퇴행성관절염은 단계별로 증상이 달라집니다.
- 새끼손가락 쪽 손목에 통증이 발생합니다.
- 손목이 뻐근하고 저림 현상이 나타납니다.
- 손목 바깥쪽 오목한 부위의 압통이 있습니다.
- 손목에 부종이 생기고 근력이 약화됩니다.
위와 같은 증상이 발견될 시 해당 증상을 의심할 수 있습니다.
척골충돌증후군은 어떻게 치료할까요?
상태가 극심해 일상이 불가능한 통증이나 보존적 치료에도 나아질 기미가 보이지 않는 경우 전문의의 소견 하에 수술적 치료를 고려할 수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관절내시경을 이용하여 염증부위를 정리하는 변연 절제술을 하거나 심한 경우 척골의 길이를 절제하여 줄여주는 척골단축술이 있습니다.
수술적 치료는 뼈와 손상된 연부 조직의 구조적 문제가 해결됐을 뿐 기능적인 복원까지 이루어졌다고 할 수 없습니다.
그러므로 완전한 회복을 위해선 수술 후 재활치료가 필수적 요소입니다.
참시원정형외과의 손목 수술 후 재활치료는 어떻게 할까요?
척골충돌증후군 수술을 진행하셨다면 보통 2주후 수술 부위 봉합사를 제거하고 염증이 없는 것을 확인하고 시작하는 것이 좋습니다.
재활은 부종, 염증 관리와 함께 저하된 손목의 기능까지 끌어 올리는 복합적인 개선을 목표로 합니다.
참시원정형외과에서는 대표적으로 도수치료와 체외충격파를 통해서 재활치료를 돕습니다.
먼저 도수치료를 통해 수술 후 굳어진 관절의 움직임을 정상으로 회복 시켜 줍니다.
도수치료는 치료사가 손을 통해 굳어진 관절을 교정해 신체 균형을 바로잡는 치료방법입니다.
환자의 1:1 상담을 통해 치료 계획을 수립하며 손목관절 주변 근육의 인대를 교정해 관절의 기능을 정상화시키는 데 도움을 줍니다.
체외충격파는 2천회 정도의 충격파를 외부에서 가해 조직과 손목뼈의 치유과정을 자극하여 통증을 완화하는 방법입니다.
척골충돌증후군의 스트레칭 방법은 무엇일까요?
위 동작들을 따라서 진행해주시면 좋습니다.
무엇보다 재활 후 꾸준한 스트레칭을 통해서 수술 후 통증을 완화해주세요.
손목터널증후군
손목터널증후군이란?
손목터널증후군이란 손목을 이루는 구조물 중 수근인대를 지붕으로 하고 수근골을 바닥과 양측 벽으로 하는 구조에 의해 형성된 작은 통로인 손목터널이 여러 이유로 좁아져
정중신경(median nerver)을 압박하는 증상을 말합니다.
어떤 증상이 나타날까요?
주로 정중신경이 연결된 엄지부터 약지까지의 저림 증상이 대표적입니다.
손목 통증과 부종도 함께 나타나는데요. 손 전체적으로 타는 듯한 느낌과 화끈거림으로 증상을 호소하곤 합니다.
손목과 손에 근력이 저하되며 종종 감각 이상도 발생합니다.
특히 수면 중에도 지속되는 손 저림으로 자다 깨는 경우가 있어 일상 생활에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어떻게 치료할까요?
초기라면 비수술적 치료만으로 간단하게 호전이 가능하지만 방치되어 치료의 시기를 놓치게 될 경우 관절내시경을 이용한 수술이 진행됩니다.
일반적으로 손목터널의 두꺼워진 인대를 유리해 신경 압박을 해결하게 됩니다. 하지만 수술을 받았더라도 바로 일상으로 복귀하는 것에는 부담을 느끼는 경우가 많습니다.
수술로 인한 부종 및 통증과 후유증에 대한 고민이 있다면 재활치료를 권해드립니다.
손목 수술 후 재활치료는 어떻게 하나요?
수술적 치료를 통해 구조적, 물리적인 문제가 해결되었다면 손목 관절이 천천히 회복될 수 있도록 해야 합니다.
보통 손목 수술 후 재활치료는 환자의 상태에 따라 다르지만 보통 1,2주 이내로 진행하는 것이 좋습니다.
참시원정형외과에서는 주로 도수치료를 통해서 통증을 치료합니다.
도수치료는 치료사의 손을 통해 근육의 긴장과 관절을 풀어주는 것으로 관절의 제한된 가동범위를 회복시키는 비수술치료방법입니다.
도수치료를 통해 손목의 통증을 회복하고 손가락 등의 부종감소를 돕습니다.
특히 도수치료사가 직접 환자의 상태를 1:1로 파악하면서 맞춤형 치료를 진행한다는 이점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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